간단한 인생의 철학 간단하고 자연스러운 미식:섬머투핫피자


치싱탄(七星潭)의 중메이로(中美路)에서 언제나 "섬머투핫피자"에서 나오는 피자향을 맡을 수 있다. 좀 더 가까이 가보니 도우를 반죽하고 있는 테리 씨를 만날 수 있다. 가게에서 시그니처메뉴로는 이탈리아식, 페스토소스, 멕시코식의 피자 및 시나몬롤 등이 있으며, 주문을 하면 현장에서 바로 만들어내며 10여분이면 완성되어 바로 먹을 수 있다.



미국 오클라호마 출신의 테리는 일찍이 미국에서 기자를 했었고, 본능적으로 자유를 좋아하던 그는 아시아에 관심이 생겨 대만의 화련에 오게 되었고 어느새 16년째 거주 중이다.


가게 이름의 유래는 매우 재밌는데 이는 주인의 이름인 테리 소머스에서테리의 발음이 중국어의 "매우 덥다"(太熱)와 비슷했고, 대만의 여름 또한 매우 더워서 이런 식으로 이름을 짓게되었는데 이는 사람들로 하여금 웃음을 참을 수 없게 하였다. 자유를 좋아하는 그는 DIY 활동을 좋아하여 가게 내의 돌이나 목재로 장식된 것부터 가게 밖의 피자를 구워내는 오븐까지 전부 그가 수제로 만들어낸 것들이다. 기회가 된다면 테리가 가게 밖에서 버려진 자전거를 개조하여 만든 밀 그라인더를 밟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끼릭- 끼릭- 끼릭-", 그는 피자를 반드시 보리반죽을 원재료로 사용하여 만들어내었다. "건강 뿐 아니라 보리 특유의 향을 느낄 수 있죠" 라고 테리가 말해주었다.


테리의 생활은 단순하다. 밀 그라인더는 페달을 밟아가며 사용하고 나뭇가지를 주어 피자를 굽기위한 땔감으로 쓰고, 물건이 고장나면 자신이 고치고 있다. 그에게는 고칠 수 없는 물건은 없다. 평소 사리사욕이 없던 그는 화련에 막 도착했을 때 들었던 생각이 이 곳은 조용하며, 사람이 붐비지 않고 또 생활리듬 또한 여유로운 데다가 고향에서는 볼 수 없었던 산과 바다가 있어 마음에 들었다고 한다. 평소에 테리는 자전거를 타는 것을 좋아하여 아침에 자전거를 타고 메이룬(美崙)시장에 가서 식재료를 산 후 치싱탄(七星潭), 메이룬산(美崙山) 등을 다녔다. 또 시간이 날 때면 도서관에 가서 책을 보곤 했다.


테리는 두꺼운 두 손으로 피자반죽을 만들어 위에 자체제작한 피자소스를 바른 후 각종 신선한 재료와 치즈를 올려 오븐에 놓고 다 구워질때까지 기다린다. 수제를 고집하고 자연식재료를 엄선하며 매사에 정성을 다하는 것은 그가 인생을 대하는 태도와 비슷하다- 사리사욕없이 인생에 만족하자.


섬머투핫피자

주  소: 화련현 화련시 중메이로 1호

시  간: 12:00-19:00

(월요일, 화요일 휴무)

전화번호: 0955-886-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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