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길에 숨어있는 태국 가정식:타이타이키친


"타이타이키친"의 문 앞에는 각종 화초가가득하여 마음을 더욱 편안하게 만들어준다. 가게주인은 "공씨 누나"라고 사람들에게 불리며 수줍은 미소를 항상 띄고 있는 친절한 사람으로 통한다. "공씨 누나"가 손수 만든 맛있는 태국 가정식은 사람들을 끌어들이고 다시 방문하게 만드는 데 충분하였다.



20여년전, "공씨 누나"는 대만에서 온 남자와 태국에서 사랑에 빠져 결혼 후에 남편을 따라 대만에서 거주를 하게 되었다. 남편의지지 하에공씨 누나는 마침내 "타이타이키친"을 오픈할 수 있었다.


타이타이키친에서 사용되는 매운 향신료는 공씨 누나가 직접 재배한 것으로 이에는 태국 대표 향신료인 "카", "레몬그라스" 그리고 "레몬 잎" 등이 있다. 공씨 누나의 말에 따르면, 전통적인 태국음식은 자극적인 편이나 건강을 중시하는 현대사회에 따라 화련에 살고 있는 현지인의 입맛에 맞춰 감미료의 사용을 지양하여 매운맛, 신맛의 정도를 정도에 맞게 조절하고 있다.


요리하는 것을 좋아했던 공씨 누나는 어렸을 때부터 요리를 어른들에게 배워왔으며 매년 춘절이 끝나면 태국에 돌아가서 현지에서 유행하는 음식이 어떤지 조사한 후 대만에 돌아와 이를 다시 대만식으로 조절하여 음식들을 개발해내는데, 이는 손님들에게 칭찬이 자자하다. 예를 들면 인기가 많은 메뉴인 레드치킨군만두커리는 공씨 누나가 대만사람이 군만두를 즐겨먹는 것을 보고 고안해낸 메뉴로 직접 재배한 향신료와 뼈를 발라낸 닭다리, 완두콩과 직접 만든 레드커리를 식재료로 사용하여 만들어내었다. 태국음식점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페퍼 치킨에는 보통 양배추를 곁들여 먹는 편이나 공씨 누나는 청파파야를 곁들여 먹기에 시원하고 더더욱 태국음식같은 느낌이 난다.


건조하게 더운 태국에서 비교적 습한 대만으로 오게되면서 공씨 누나는 웃으며, 처음엔 겨울이 너무나도 추워 적응이 안되었지만 지금은 괜찮다고 말한다. 그녀는 화련 특유의 느린 생활, 여유로움, 훌륭한 자연환경을 매우 좋아한다. 쉴 때는 자주 가족과 타이루거(太魯閣)와 치싱탄(七星潭)에 가곤합니다. "타이루거(太魯閣)에 가보지 않았다면 화련에 가본게 아니야" 공씨 누나는 협곡의 경치가 매우 장관이기에 이곳에 그녀의 외지 친구들을 자주 데리고 온다고 말해주었다.



타이타이키친

주  소: 화련현 화련시 종푸로 9호

시  간: 11:00-14:00、17:00-21:00

(목요일 휴무)

전화번호: (03) 831-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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