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 비밀 소스 미식가를 사로잡다:이강 운남 미얀마 요리


겉은 황금색 빛깔에 바삭하고, 안은 부드럽고 육즙이 가득하며 맛있는 냄새가 사방에 퍼지는 "달 새우전"(月亮蝦餅)이 둥글게 둘러싸고, 가운데는 영롱한 빛깔로 눈길을 끄는 새콤달콤한 비밀 소스가 놓여 있는데, 이 소스는 사장님만의 독특만 맛이 담겨있다. "이강 운남 미얀마 요리 전문점"(伊江滇緬料理餐廳)으로 들어가면 거의 모든 테이블의 손님들이 이 맛을 맛보려 한다. 코 사장님은 요리 재료는 본인이 직접 만드는 걸 고집하여, 순 새우 살로 반죽을 만들어서 생선연육은 들어가지 않으며, 소스의 기본이 될 매실도 손수 끓여 만드신다. 이 새콤달콤한 맛으로 대식가들을 사로잡은지 벌써 22년째이다.



대표 음식인 "따바오피엔"(大薄片)은 칼 솜씨를 검증해 주는 쿵푸요리이기도 하며, 돼지머리고기를 얇게 편으로 썰어 미지근한 물에 기름기를 제거하고, 얼음으로 차갑게 만든 뒤, 소스에 찍어 먹는 요리다. 매운맛이 가득한 "팟카파오무쌉"(打拋肉, 다진 고기볶음)는 유일한 밥반찬 메뉴이며, 가게에서는 "운남식 채소절임"(雲南醃菜)도 팔고 있는데, 회향, 초과 가루 등과 같은 각종 향신료가 들어간다는 점이 대만식 김치와는 다르며, 고기와 같이 볶은 후 나는 그 풍미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사장님은 국공 내전 때 미얀마로 피난을 간 운남 사람으로, 17살 때 홀로 대만으로 와 고등학교를 다닌 뒤, 졸업 후에는 요식업에 발을 들여놓았다고 한다. 하루는, 장관이 그를 화련으로 보내 새로 여는 여관을 돕도록 했는데, 그는 화련의 아름다움을 한 번 보고는 잊을 수 없어, 그 여관에서 5년 넘게 근무하며 화련과 인연을 맺게 됐다고 한다. 1998년, 그는 식당을 열어 미얀마와 운남의 음식문화를 소개했다.


창업 초기에 921 대지진과 사스의 타격이 있었지만, 맛있는 요리로 난관을 극복하고, 장사도 점차 안정적이게 자리를 잡았다. 코 사장은 "화련은 사람과 사람 간의 교류가 정말 좋은 도시로, 서로 질투하지 않으며, 수많은 단골들과도 좋은 친구가 됐다. 또, 공기도 신선해, 몸과 마음 모두 자유로워지는 기분이다."라고 말했다


코 사장은 자주 화련 산지 근처를 산책하는데, 특히 그가 추천하는 "주오캉 트레일"(佐倉步道)과 "사꾸얼 트레일"(撒固兒步道)은 초록빛이 싱그럽고, 원숭이, 물고기와 새우 같은 많은 생물들이 살고 있다. 이 밖에도, 타이루거(太魯閣)에는 다양한 트레킹 코스와 비경들이 존재한다. 사장님은 내륙에서 오고, 아직 바다를 본 적이 없는 몇몇 중국 자유여행객들에게는 회란만(洄瀾灣)의 꼭대기 사구까지 올라가 보는 것을 추천하는데, 이곳은 해양 산맥의 시작지로, "칠칠고지"(七七高地)부터 360도로 화련 시내 및 사방이 장관인 산해운천을 모두 감상할 수 있어 심신을 편안하고 쾌적하게 한다고 한다.



이강 운남 미얀마 요리

주  소: 화련현 화련시 민췐로 11-1호

시  간: 11:00-14:00、17:00-21:00

(월요일 및 매 달 마지막 주 일요일 휴무)

전화번호: (03) 831-0077、(03) 834-5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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